검색 제왕 구글이 동영상 공유 서비스 업체인 에퍼소딕(Episodic)을 인수했다고 A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이 올해 5번째로 인수한 에퍼소딕은 구글의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를 보강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에퍼소딕은 웹 또는 웹을 지원하는 기기에서 동영상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퍼소딕은 최근 인기 동영상 서비스 방식인 생중계 스트리밍 서비스와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광고 게재 여부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구현하고 있다.
에퍼소딕 서비스는 인수가 끝나는 대로 유튜브 플랫폼에 통합되며, 직원들도 유튜브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올해 들어 기업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MS 오피스에 최적화 된 협업 소프트웨어 업체인 독버스를 비롯해 사진 편집 사이트 피크닉, 이메일 앱 제조사 리메일, 소셜 검색 업체인 아드바크 등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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