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이 영업 비용 절감에 힘입어 28% 순익 증가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월말로 끝난 노벨의 2분기 순익은 지난 해 1천560만 달러(주당 5센트)에서 28% 늘어난 1천990만 달러(주당 6센트)로 집계됐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이익은 8센트에서 7센트로 다소 하락했다.
매출액은 지난 해보다 5.4% 줄어든 2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총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유지보수와 서브스크립션 매출은 지난 해보다 2.8% 감소했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도 8.5%, 서비스 매출은 17% 줄었다.
총마진도 80.1%에서 79.8%로 소폭 떨어졌다. 반면, 영업비용은 지난 해보다 6.5% 줄어든 1억4천280만 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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