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 스티브 잡스가 전격 공개한 아이폰4(사진)와 기존 아이폰 3GS를 애플 공식 사이트(www.apple.com)를 통해 비교한다.
먼저 아이폰4의 가격은 16GB와 32GB가 각각 199달러와 299달러이며 3Gs는 99 달러가 된다. 4의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 두 종류다.
카메라는 3Gs가 3메가픽셀인데 반해 4는 5메가 픽셀이다. 또 4는 3GS에 없던 LED 플래시와 백사이트 일루미네이션 센서를 달았다. 특히 4는 앞면에 VGA 해상도를 가진 카메라를 단 점이 특징이다.
4는 또 VGA 수준이었던 3Gs와 달리 고화질 동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4는또 아이패드에 장착됐던 애플의 자체 CPU인 A4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노이즈를 없애기 위한 듀얼 마이크를 장착한 게 3Gs와 다른 점이다.
아이폰4의 색상은 흰색과 검은 색 두 종류가 나왔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3G망을 이용해 통화할 경우 4가 최대 7시간이다. 3Gs는 이 경우 5시간이다. 대기 시간은 최대 300시간으로 둘이 같다.
3G망을 이용해 인터넷을 쓸 때는 4가 최대 6시간이고 3Gs가 5시간이다. 와이파이망을 이용하면 4가 10시간 3Gs가 9시간이다.
결과적으로 4가 3Gs에 비해 디스플레이, 카메라, CPU, 배터리 등 여러 요소에서 상당히 업그레이드 됐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노스리지(美 캘리포니아주)=아이뉴스24 이균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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