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시스템즈가 간판 제품인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5 제품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2분기 순익이 18% 증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6월 4일로 끝난 어도비 2분기 순익은 지난 해 1억2천610만 달러(주당 24센트)에서 18% 증가한 1억4천860만 달러(주당 28센트)로 집계됐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순익은 35센트에서 44센트로 상승했다.
매출액은 지난 해 7억470만 달러에서 9억4천300만 달러로 늘어났다. 영업 마진도 22.9%에서 24.1%로 확대됐다.
3분기 전망치도 제시됐다. 3분기 주당 이익은 46센트에서 50센트, 매출액은 9억5천만 달러에서 10억 달러로 전망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