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 NIPA)과 KOTRA(사장 조환익)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남미 e-러닝 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브라질 e-러닝 교육대학의 교수와 칠레 e-러닝 대학연합회 부장이 현지 시장동향과 전망을 설명할 예정이다.
최근 중남미권을 중심으로 e-러닝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코스타리카, 페루, 싱가폴, 일본 등 11개국의 18개 e-러닝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국내업체로는 대교, 다울소프트 등 30여개사가 참가해 이들과 상담할 계획이다.
NIPA 지식서비스단 강현구 단장은 "우리나라의 중남미 수출은 전체 수출의 7.37%(2009년)에 불과하지만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는 효자 시장"이라며 "특히 브라질 e-러닝 시장은 최근 4년간(05~09년) 약 26%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 시장규모는 약 4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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