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美노스캐롤라이나에 4억5천만 달러를 들여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을 시작했다고 비즈니스위크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 사이트 운영 담당 톰 퍼롱 이사는 "사업 환경과 경제적 이익,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노스캐롤라이나주 포레스터시티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데이터센터는 페이스북에서 두번째 세우는 것으로, 첫번째 센터는 프린빌에 구축돼 내년에 문을 연다.
노스캐롤라이나 데이터센터 구축은 앞으로 18개월 동안 진행되며, 250명 이상 투입된다. 데이터센터 구축이 끝나면 45명 이상이 상주해 운영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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