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4분기에 월가의 전망치를 훨씬 웃도는 실적을 보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주요외신이 27(현지시간) 전했다.
아마존은 전년도보다 36% 증가한 129억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실적 하락을 예고했던 월가의 전망치를 무색하는 수치이다.
이번 매출 증가는 연말 성수기에 소비자들의 인터넷 쇼핑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4분기 순익은 전년도 3억8천400만 달러(주당 85센트)보다 다소 늘어난 4억1천600만 달러(주당 91센트)로 집계됐다.
아마존은 1분기 실적을 91억 달러에서 99억 달러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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