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업이 다시 비상하고 있다. 판매량 최고실적 경신은 물론 4분기 영업익도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28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휴대폰 판매량이 2억8천만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통신부문 매출은 12조1천100억원, 영업익은 1조4천400억원에 달했다.
영업익에 대한 시장 예상치가 1조2천억원 안팎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갤럭시S와 탭 등 전략제품의 효과가 기대보다 좋았다는 방증이다.
영업이익률도 10%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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