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에 힘입어 2011년에 300만명의 스마트폰 가입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31일 진행한 2010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스마트폰 라인업을 전체 출시 제품의 80% 이상으로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가입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유통전략실장 전병욱 상무는 "LG전자와의 협업을 강화하면서 적어도 분기별로 전략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을 마련하는 등 라인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3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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