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8일 게임업체 JCE에 대해 "지난해 12월8일 상용화된 신규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의 성공으로 폭발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2만6천원과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정 연구원에 따르면, '프리스타일 풋볼'은 상용화 직후 동시접속자수가 4만명까지 증가했다가 NHN의 '테라' 영향으로 2만5천명까지 하락했지만, 최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3만명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JCE의 기존 주력게임인 '프리스타일 농구'의 동접자수 1만명을 상회하는 것이며, 지난해 PC방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국내 유일의 신규게임이다.
정우철 연구원은 "'프리스타일 풋볼'의 해외 수출이 앞으로 본격화될 것이며, 기대작인 '프리스타일 농구2'의 서비스도 올 여름부터 서비스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회사는 올해 JCE의 매출액과 영업익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2.7%, 680.7% 증가한 478억원, 210억원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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