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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이재호 CFO "올해 매출 목표에 신작게임 영향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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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상반기 중 CBT·연내 OBT가 목표"

엔씨소프트 이재호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는 10일 오전 열린 2010년 4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매출 목표액인 6천500억~7천500억원은 올해 실적보다 500억원 정도 추가 설정한 것"이라며 "'블레이드앤소울'·'길드워' 등 연내 출시가 가능한지에 대해 내부적으로 확신하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가능한 보수적인 방법으로 기존 게임들 위주로 세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호 CFO는 "신규 게임이 연말 출시된다면 당해년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고 이런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이재호 CFO는 "신작 게임의 론칭 스케줄은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CBT는 상반기 중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OBT는 연내로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호 CFO는 상용화 일정은 CBT, OBT의 피드백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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