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벡스팜제약은 크리스탈지노믹스와 합병하지 않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해 5월 28일 한국벡스팜제약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합병을 통해 임상시험 중인 관절염 치료제 및 슈퍼세균 치료 신약 등의 마케팅 조직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벡스팜제약은 지난해 매출액이 130억원 규모로, 취급 품목 대부분이 주요 종합병원의 원내처방 의약품들이기 때문에 국내에 경쟁제품이 없는 종합병원 처방용 의약품을 판매하는 제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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