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23일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3회 정기총회를 열고 오경수 현 회장(롯데정보통신 대표)을 재선임했다.
오 회장은 재선임 직후 "협회가 SW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원활한 소통의 체계를 만들겠다"며 "수출지원과 SW 인력수급, 대중소 상생과 동반성장, 수발주 개선 등 업계의 목소리를 담아 대정부 정책 이슈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선임안을 통해 기존 임원 43명과 함께 박경철 현 상근부회장의 연임도 확정됐다. 이외에 신임 임원사로 동부CNI, 하나아이앤에스, 더존비즈온, 윈스테크넷, 닉스테크, 위세아이텍, 제이컴정보 등 7개사가 선임됐다.
SW협회는 올해에는 ▲회원간 소통 체계 확립 ▲산업구조 선진화와 법제도 개선 ▲정책선도체계 확립 ▲SW수출전문기관 기반 확보 ▲SW인력 수급지원 등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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