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구글의 위세가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반면 야후는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페이스북과의 격차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시장 조사기관인 e마케터가 2일(현지 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구글은 올해 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의 43%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또 내년에는 점유율이 47%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야후의 점유율은 계속 하락, 내년에는 10%를 겨우 넘길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페이스북은 온라인 광고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늘리면서 야후의 턱밑까지 추격할 것이라고 e마케터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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