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코트라가 외국인 투자기업을 직접 찾아가 투자를 적극 유도한다.
1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코트라는 전국의 외국인 투자기업을 찾아 현지에서 상담을 하는 '외투기업 기동상담서비스'를 한다.
현재 외투기업이 국내 투자와 정착 등을 상담하려면 서울 염리동 코트라 본사에 있는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 투자종합상담센터'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센터의 전문 상담팀은 전국에 산재해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 등을 찾아 현장 상담을 진행키로 했다.
센터는 이날 경북 구미를 시작으로 천안, 부산, 평택, 광주 등 외투기업이 밀집한 지역을 매월 1회 순회하면서 법률, 조세, 회계, 산업입지 등의 상담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문의 투자종합상담센터(1600-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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