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15일 '스마터 커머스'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등 통합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IBM은 최근 시장과 구매 트렌드 변화에 대해 기업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스마터 커머스(Smarter Commerce)' 요구가 증가하면서 이 시장 규모가 7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IBM도 국내 고객의 새로운 소비성향에 맞춰 커머스 사이클의 모든 단계에 효율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IBM은 ▲스마터 커머스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자사 브랜드 모니터링 및 판매 전략 설정용 웹 애널리틱스 SW ▲상품 온라인 캠페인 및 판촉활동 자동화 SW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IBM 소프트웨어 그룹 인더스트리 솔루션 이재원 사업부장은 "국내 커머스 시장에 강력하고 최적화된 역량을 제공하도록 새롭게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보강하는 등 적극적인 준비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커머스 시장 대응을 위해 최근 웹스피어 커머스 플랫폼과 스털링 커머스, 유니카, 코어메트릭스 등을 인수하며 소프트웨어 역량을 갖춘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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