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기자] EMC는 가트너가 발표한 데이터웨어하우스(DW)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부문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올해 1분기 EDW 시장을 전망한 포레스터 리서치 보고서는 EMC 그린플럼이 EDW 시장에서 성장과 지리적 다각화, 파트너십에 대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린플럼 인수 후 데이터 컴퓨팅 사업부를 신설하고 새로운 어플라이언스를 업계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EDW 시장의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EMC 데이터 컴퓨팅 사업부 총괄 수석 부사장인 빌 쿡은 "빅데이터 시대에 EMC의 DW에 대한 접근방법은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고객들은 뛰어난 데이터 통찰력, 성능, 유연성, 신뢰성을 제공하는 EMC의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EMC는 빅데이터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새로운 차원의 DW 기술을 선보이는 데 보다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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