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퀵(Qik)이 스카이프에 인수된 이후에도 관련 서비스를 계속할 전망이다.
퀵이 실시간으로 영상중계와 영상통화가 가능한 새로운 아이폰용 앱 '퀵 비디오 커넥트'를 공개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앱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생중계 링크 사이트도 만들 수 있다. 이 앱은 퀵 비디오 커넥트와 비디오 커넥트 플러스 등 2가지 버전으로 공급된다. 특히, 전문가 버전은 HD급 영상중계와 편집 기능을 지원한다.
퀵은 지난 1월에 인터넷전화 업체인 스카이프에 인수됐다. 하지만 퀵의 동영상 중계 서비스 개발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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