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 신한금융투자 최경진 연구원은 21일 네오위즈인터넷에 대해 "2011년 모바일게임을 통한 사업 확대가 전망된다"며 향후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최경진 연구원은 "리듬액션게임 '탭 소닉'은 2개월도 안돼서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는데 ▲PC기반 온라인게임처럼 무료 배포에 유료 아이템 판매 형식을 취하고 있고 ▲음원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어서, 기존 음원 유통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탭소닉을 국내 아이폰 대상 앱스토어에만 출시해 놓았지만, 다음 달 초 안드로이드 마켓, 5월 경 일본 및 미국 앱스토어 등에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가 예상하는 네오위즈인터넷의 올해 매출액은 673억원(전년비 51.9%↑), 영업익 148억원(163.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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