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3월 거래액 150억원에 육박하며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내달 거래액은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면서 연 거래액 2천억원 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티켓몬스터는 상품의 다각화를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이 달에 파파이스, TGIF, 르샵 등 중견 브랜드와 협력을 강화했고 특히 전국적으로 매장을 운영 중인 스무디킹과 파스쿠찌, 패밀리마트와의 제휴 상품을 각각 15만장, 13만장, 10만장 판매했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전국에 매장이 있는 중견 브랜드의 딜을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이 해당 지역의 다른 상품에도 관심을 가졌다"며 "고객 유입과 매출상승 효과가 눈에 띄게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티켓몬스터는 매일 새로운 TV와 옥외 광고로 인지도 상승의 효과를 얻었고 여행과 아이템 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상품 구성을 다각화했다.
아울러 티켓몬스터는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티몬 프라미스 도입과 영업관리 시스템 및 파트너사 컨설팅 강화 프로그램등을 도입, 강화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회사측은 보고 있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업계 1위로서 고객과 파트너사의 니즈를 이해하고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중소 비즈니스를 위한 보다 새롭고 견고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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