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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콜센터 오픈하고 배달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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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기자]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오는 4월 1일부터 홈서비스 콜센터를 오픈하고 배달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리아 홈서비스 콜센터(1600-9999)로 전화하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을 제외한 전품목이 집까지 배달된다.

8천원 이상 구매시 가능하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매장가격과 동일해 배달에 따른 별도 추가 금액이 없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12시까지다. 온라인(http://homeservice.lotteria.com)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으로도 주문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안드로이드폰은 1일부터 다운로드 가능하고, 아이폰용은 4월 중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홈서비스 콜센터 오픈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콜센터(1600-9999)를 이용해 1만원 이상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데리버거 1개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내점 고객뿐만 아니라 배달 고객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층을 한층 확대하기 위해 현재 160개 홈서비스 운영 매장을 올해 말까지 280개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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