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서울시청에서 발주한 '통합보안관제 운영 및 IT기반시설 보안 강화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에따라 앞으로 12개월 동안 u-통합보안센터 운영을 위해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센터 운영에 들어갈 인력을 파견하게 된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사장은 "이번 사업 수주는 통합보안관제 시장에서 꾸준히 쌓아온 노하우를 인정받은 계기"라며 "올해 7월에 시행될 보안관제전문업체 지정을 비롯해 향후 진행될 다양한 범정부적 차원의 보안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청은 통합보안관제 용역의 상주 범위에 서울시 전체 정보시스템을 통합·관리하는 데이터 센터를 포함시킨데 이어 디도스나 스턱스넷 등의 사이버 테러에 대비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24시간 365일 광역보안관제체계로 운영되는 서울시 u-통합보안센터를 본격 가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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