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명문제약은 천연 성분을 넣어 자극성을 없애고 맛과 기능성을 강화한 생활형 에너지 음료 '파워텐 캔'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탄산을 넣지 않아 마시기 편할 뿐 아니라 로얄제리 등으로 맛을 향상시켰다.
카페인 대용 천연 성분인 과라나와 비타민B군, L-카르니틴 등 집중력을 높이고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10가지 성분이 함유돼 있어 운동 전후는 물론 운전이나 공부, 야근 등 능률을 높이고 에너지 충전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강하고 자극적인 맛 때문에 에너지음료에 대해 부정적 시각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이 나온 만큼 에너지음료의 일상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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