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리홈(대표 노춘호)은 오는 19일까지 중국 광주에서 열리는 수출입상품교역전에 참가해 세계 전역의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지난 1957년 봄부터 시작해 매년 두 차례씩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전시회다.
이 자리에 출품된 제품은 IH전기압력밥솥, 스마트쿠커, 가습기, IH 스마트렌지, 스팀청소기, 홍삼제조기 등이다.
리홈은 지난해 2개였던 부스 규모를 이번 전시회에서는 4개로 늘렸다. 또한 미주, 일본,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온 바이어들과도 활발한 현지 미팅을 가졌으며 실질적인 계약 협의까지 논의 중이다.
리홈 해외영업부문 김진수 상무는 "한국 밥솥이 일본 제품을 제치고 최고의 명품밥솥으로 인식되면서 중국 및 아시아 전역에서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외 홍보활동으로 2015년까지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리홈은 올해 1월 중국 내 주방가전업체인 주해쌍희전기유한공사와 서비스 업무 제휴를 시작, 중국 시장의 원활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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