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제습기는 데시칸트 방식을 통해 강력한 습기 제거와 탈취 및 공기정화 기능을 제공한다. 데시칸트식은 실내공기가 유입되면서 응축기가 냉각되고, 데시칸트 로터(흡습제)가 습기를 흡수해 건조한 실내공기를 배출하는 방식이다.
또한 온풍건조가 가능해 집안의 눅눅함을 없애고 넓은 도출구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빨래를 말릴 수 있다.
리홈 관계자는 "최근 베란다 확장 등으로 세탁건조공간이 부족한 주부들에게 적합하다"며 "겨울철 창가 결로 현상을 방지해 습기로 인한 피해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8L급 용량에 슬림한 디자인, 6.3kg의 무게로 출시됐다. 밤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소음과 진동을 줄였으며, 탱크 만수 자동 알람기능으로 교체시기를 알려준다. 가격은 28만9천원.
리홈 상품기획부문 이재성 이사는 "고온다습한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면서 제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빨래건조나 공기정화기능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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