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 LG전자는 FPR 방식의 시네마3DTV 가격 프리미엄이 20% 수준이라고 밝혔다.
27일 LG전자는 1분기 실적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LG전자는 "FPR은 한국시장 1월말 2월, 유럽 북미 3월말 4월 본격 출시, 5월 6월 선진시장 메인으로 깔릴 것"이라며 "한국에서 성공적 런칭 발판으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낙관했다.
이어 "매출 비중 보다 3D 시장 점유율 어떻게 가져갈지가 관건"이라며 "이부분은 2분기 실적 가시화되면, 3분기때는 정확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가격 프리미엄은 실제 시장에 나가보면 일반 LED TV와의 가격차가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FPR 패널 및 안경 가격의 메리트가 있다"며 "시장가격, 시기 등에 따라 가격 프리미엄은 유동적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20% 정도의 프리미엄을 가져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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