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애플이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샌디브릿지(Sandy Bridge)를 채택한 '아이맥'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의 외관은 기존 제품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인텔이 최근에 발표한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썬더볼트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
썬더볼트는 이론적으로 초당 1Gbps 전송 속도를 가지며, HD급 영화 한 편을 30초만에 전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꼽히는 USB 3.0보다도 2배 이상 빠르다.
썬더볼트는 데이터 전송 외에도 풀HD(1080p) 해상도와 8개의 오디오 채널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포트 기능도 지원한다.
애플은 신형 맥북프로에도 이를 탑재한 바 있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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