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는 "지난달 29일 구글과 허니컴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는 7월 허니컴 기반의 다양한 7인치 전략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니컴 모델은 듀얼코어를 탑재한 초슬림, 고해상도 제품으로, 7~8인치의 제품에 주력하며 LTE 시장에 최적화한 VoIP 등의 인터넷 전화 기능을 탑재한다.
또한, 기존 태블릿의 입출력 불편을 개선하고 필기입력과 e북의 저작 및 편집, 그룹회의와 공유 기능 등이 지원되는 '스마트 노트' 기능을 자체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엔스퍼트 천보문 부사장은 "엔스퍼트는 중소기업 최초의 구글 허니컴 사용권 계약과 더불어 중소기업만의 빠른 스피드, 경쟁력 있는 가격정책으로 본격적인 태블릿 전문기업으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스퍼트는 향후 기존 제품 사용 고객에게도 진저브레드와 허니컴으로 업그레이드를 위한 기술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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