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日NEC, 2010년 1천300억원 적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안희권기자] 일본 NEC가 지난해 100억엔(약 1천300억원)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공장 복구비용과 생산중단기간 인건비 등 특별손실이 발생해서 적자폭이 커진 것으로 풀이됐다.

NEC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 흑자를 냈으나 자회사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의 경영악화로 2분기만에 적자로 전환됐다.

NEC는 당초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지진으로 통신기기를 생산해왔던 공장들이 손상을 입어 3월말까지 복구작업을 했다. 이 복구비용은 특별손실로 반영됐다.

35% 출자한 르네사스의 경영악화도 발목을 잡았다. 르네사스도 이번 지진으로 생산공장 8곳이 가동을 중단했다. 조업 중단에 따른 손실과 건물 복구비용이 발생해 적자폭이 더욱 커졌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日NEC, 2010년 1천300억원 적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