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LG유플러스의 1분기 가입자중 스마트폰 신규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회사 측은 특히 45요금제 이상의 고액 가입자가 80% 이상을 차지해 고무적이라는 입장이다.
LG유플러스는 3일 1분기 실적발표 전화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LG유플러스 성기섭 CFO는 "1분기 LG유플러스의 가입자 중에서 60%에 달하는 인원이 스마트폰 가입자로 매우 고무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4월 한달 가입자 중에서는 80%가 스마트폰 가입자였다"고 설명했다.
성 전무는 이어 "이중 4만5천원 이상 고액 정액요금제 가입자가 전체 스마트폰 가입자의 80%에 달하고 있어 하반기 가입자 평균매출(ARPU)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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