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LG유플러스는 가이던스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늘어난 5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3일 1분기 실적발표 전화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LG유플러스 성기섭 CFO는 "지난 해 영업이익이 가이던스 기준 4천933억이었는데, 올해는 이보다 늘어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마케팅 비용 절감과 가입자당 월평균매출(ARPU) 증가로 이같은 실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전무는 특히 "1분기 ARPU가 다소 좋지 않은데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로 오는 6~7월이면 ARPU가 상승하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수익도 늘어날 것"이며 "마케팅비 비용도 줄여 예상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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