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SK텔레콤은 오는 00부터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반등해 상승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4일 실시한 1분기 실적발표 전화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SK텔레콤은 1분기 실적에서 월 고액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 등의 요인에도 불구, 초당과금제 및 계절적 요인 등의 이유로 ARPU는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SK텔레콤 CFO 안승윤 경영기획실장은 이에 대해 "스마트폰 가입자를 연내 1천만명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고 이는 SK텔레콤 전체 고객의 40%에 달하는 수치"라며 "이렇게 되면 ARPU가 낮은 피처폰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전환하면서 ARPU 상승 효과가 오기 때문에 ARPU는 곧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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