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컨콜]엔씨 "블레이드&소울 개발비용 400억~500억원 사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인건비 26% 상승은 신작에 개발인력 총동원했기 때문"

[박계현기자] 엔씨소프트 이재호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는 17일 오전 열린 2011년 1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소울의 개발비용으로 400억~5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호 부사장은 "요즘 MMO를 개발하는데 있어 보통 100명~200명 사이 인원이 투입된다"며 "현재 블레이드&소울이나 길드워2의 경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게임 개발인력이 총동원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개발 막바지라 비용이 많이 증가한 상태로 '아이온'을 개발할 당시보다 더 많은 콘텐츠, 우수한 그래픽, 인플레이션 효과 등으로 인해 개발비용이 더 들어간다"며 "서버, 마케팅 비용은 '아이온' 때와 비교해 달라질 것이 많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재호 부사장은 영문 컨콜을 통해 전년동기 대비 26% 가량 인건비가 상승한 이유에 대해선 "개발인력의 머릿수가 늘어났고 연봉계약의 수준도 올라갔다"며 "보통 연간 10% 정도 인건비를 늘려왔으나 좀 더 공격적으로 시장에 투자하기로 결정해 인력채용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엔씨소프트는 그간 한자리 수준의 연봉인상율을 지속해왔으나 이번 연봉협상을 통해 약 15% 정도 계약금액도 높였다"고 말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컨콜]엔씨 "블레이드&소울 개발비용 400억~500억원 사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