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는 월드IT쇼에서 공개한 갤럭시탭에서 사용할 수 있는 HD급 영상회의 솔루션으로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20일 발표했다.
폴리콤코리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월드IT쇼에서 갤럭시탭을 통해 추가 장비 없이 영상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솔루션 'm500'을 시연한 바 있다.
이 솔루션은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했으며 영상, 음성을 통한 회의 지원과 함께 회의 중 정보교환이 가능하도록 콘텐츠 공유 기능도 제공한다.
갤럭시탭의 연락처 리스트에서 바로 실행이 가능하며 영상 전화로도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실제 회의실에 설치된 폴리콤 영상회의 시스템과 연동도 가능하다.
신대준 폴리콤코리아 지사장은 "영상회의 솔루션은 기존의 회의실 형태에서 데스크톱과 모바일 디바이스까지 확장되고 있다"면서 "갤럭시탭 영상회의 솔루션 출시로 고객들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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