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 애플이 20일(현지시간) 발생한 중국 청두 폭스콘 공장 화재사건과 관련 원인규명에 나선다.
22일 애플은 공식 성명을 통해 "폭스콘 청두 공장의 비극에 크게 슬퍼하고 있고,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한다"며 "사태 원인 규명을 돕겠다"고 밝혔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세계 최대 생산지인 폭스콘 청두 공장은 지난 20일 오후 원인모를 폭발 사고가 발생, 2명이 사망하는등 사상자를 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번 사고가 제품 광택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또다른 원인이 있는 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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