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트위터가 웹사이트 주소를 자동으로 줄여주는 'URL 축약 기능'을 도입했다고 주요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용자가 트위터에 링크를 넣게 될 경우 트위터에서 자동으로 그 링크를 19문자로 축약해준다. 이때 트위터가 1년 동안 시범 서비스를 해온 티닷코(t.co) 축약 주소를 활용한다.
이 축약 서비스는 트위터에서 공유된 홈페이지 주소를 비트닷리(bit.ly)와 같은 짧은 주소로 줄여준다. 트위터는 축약 기능에 스팸사이트 연결을 차단하는 기능을 접목했다.
이용자가 스팸 사이트 연결을 신고하면 자동으로 이 링크사이트 연결을 차단한다.
트위터는 독자적인 축약 기능 지원에도 불구하고 비트닷리와 같은 제3 개발업체의 URL 축약 기능을 앞으로도 트위터에서 계속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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