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페이스북이 스포티파이와 통합한 새로운 음악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기가옴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기가옴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페이스북이 머지않아 페이스북 사이트 좌측에 음악(Music)이라는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어, 지인들이 추천한 음곡이나 친구들이 즐겨듣는 음곡, 자신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에서 최근 재생한 음곡을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게시판에는 이용자가 추천한 곡을 친구들이 감상한 경우 그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안내 기능도 있다고 한다.
음악 제어 기능은 같은 페이지 맨 하단부에 배치돼 있기 때문에 음악을 감상하고 싶을 경우 페이스북에서 이를 바로 실행할 수 있다.
기가옴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모든 기능을 스포티파이와 통합하는 쪽으로 교섭 중이며, 다른 음악 스트리밍 사업자에게 합류를 요청하고 있다고 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