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이니텍(대표 변준석)은 유엠브이기술(대표 방윤성)의 웹쉘 보안제품 '씨아트 쉘모니터'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웹쉘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웹 서버에 명령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웹스크립트 파일로 홈페이지 서버 등에 설치돼 원격으로 개인정보를 유출할 수 있는 해킹 툴이다.
'씨아트 쉘모니터'는 웹쉘 실행 흔적을 실시간을 모니터링해 이를 격리, 안전한 웹서버 운영을 돕는 솔루션이다.
변준석 이니텍 사장은 "금융권에 씨아트 쉘모니터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고객사들의 안전한 정보보안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니텍은 1997년 공개키 기반구조(PKI) 기술을 도입해 정보보호 솔루션을 개발한 뒤 1999년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시작한 정보보안 금융IT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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