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스마트 오피스'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방식을 말한다. 자택 인근 원격사무실에서 일하는 방식, 모바일 근무 등이 해당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를 위해 전 임직원에게 아이패드2를 지급하고 모바일 그룹웨어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 도입과 모바일 패러다임을 기업 문화로 받아들이고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검색 소프트웨어와 관련 비즈니스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 이진구 마케팅팀장은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를 통해 업무환경이 보다 능률적으로 전환되는 것은 물론 최신 모바일 트렌드에 대한 임직원 경험도가 높아질 것"이라면서 "업무 생산성을 높인 성공 사례를 발굴해 부서별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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