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美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중미와 남미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주요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올해 멕시코를 포함한 43개국에서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서비스 지역을 미국에서 라틴아메리카 지역으로 확대해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런 전략이 본격화 될 경우 내년도 가입자는 4천27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라틴아메리카는 초고속인터넷망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어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도 제격이다.
이들 국가의 서비스 이용자 기반은 총 3억2천500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넷플릭스가 이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다면 넷플릭스의 성장세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