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민기자] LG전자가 하반기 HD급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전략폰을 출시한다.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7일 열린 옵티머스 3D 런칭 행사에서 "하반기 4.5인치 HD급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략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소비자가 원할 때 바로 공급해야지 늦어지면 (주도권을)빼앗긴다"며 "이번 3D폰 역시 이같은 차원에서 런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부터 고객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해 옵티머스 시리즈를 출시해왔다"며 "스마트폰시장에서 LG의 선호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 본부장은 이날 출시한 옵티머스 3D에 대해 하반기 17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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