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구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구글플러스'가 공개된 지 한 달도 안 돼 사용자 수가 2천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블룸버그가 시장조사기관인 컴스코어의 자료를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같은 구글플러스 사용자 증가 속도는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의 초기 상황을 능가하는 것이라고 컴스코어는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6월말에 공개된 구글플러스는 지난 7월24일 기준으로 방문자 수가 2천500만명을 돌파했으며, 사용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644만명이었다. 그 다음은 인도로 362만명이었다.
한편, 이들 수치에는 모바일을 이용한 이용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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