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11일 피해지역 수재민을 위한 '릴레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릴레이 수해복구 봉사활동은 지원버스를 운영하며 웅진코웨이 직원들이 경기도 동두천시 수해지역의 토사 제거와 침수주택 청소 등을 펼치는 활동이다. 봉사활동을 신청한 직원들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매일 40명씩 피해지역 복구에 나서게 되며, 요청시 연장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집중호우로 8월 현재 사망자 6명과 약 2천600동의 주택 및 상가가 침수된 대표적인 수해지역이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는 "4년전 태안 기름유출 사건이 있었을 때 1천300명이 넘는 직원들이 하루 만에 집결해 따뜻한 마음과 단합된 힘을 보여줬다"며 "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도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해서 수재민 여러분께 마음의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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