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이크프라이스(대표 허민)는 9월1일부터 3개월간대대적인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공개 채용은 9월1일부터 2주 단위로 총 6차에 걸쳐 영업 MD, 경영전략, 컨텐츠 기획, 패션, 프로그램 개발 등 전 부문에서 실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연령, 성별, 학력, 경력 등에 상관없이 서울 본사를 포함, 전국 지사까지 지원 가능하다. 회사 측은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구직자들은 물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전업 주부나 조기퇴직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개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은 전체부문 공통교육과 부문별 특화교육 등 2주에 걸친 내부 교육 후 2개월간의 실무현장 연수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영업 MD 부문 기준)
이번 위메프의 '대국민 공개채용'은 소셜커머스라는 신규 사업의 특성상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과 시장 상황을 읽고 틀에 얽매이지 않은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을 갖춘 직원이 보다 성공적인 업무를 수행해 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위메프 박유진 마케팅 실장은 "최근 1세대 대형 소셜 커머스들이 해외 자본에 잠식당하는 가운데, 순수 국내 자본 소셜 커머스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국민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기 위해 이번 공개채용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면서 "차별과 편견 없는 공정한 채용을 통해 꿈과 열정을 가진 국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진정한 국민소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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