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구기자] 투표함이 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점차 희박해지고 있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 18.4%로 집계됐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2천206곳의 투표소에서 전체 서울시 유권자 838만7천281명 가운데 18.4%인 154만2천101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발표했다.
지난해 6.2 지방선거의 같은시간대 서울 지역 투표율 39.9%, 4.27 중구청장 재보선 22.4% 에 비해서 현저히 낮은 수치다.
오후 3시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서초구로 25.7%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그 뒤를 강남구 25.3%, 송파구 21.8% 순으로 나타났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