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넥슨(대표 서민)이 게임 리그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를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넥슨은 게임 리그의 1차 참가 신청을 25일부터 9월4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리그는 총 상금 2억원 규모로 종합 부문(신청제한 없음)과 여성 부문(레이디스 리그)으로 나눠 5인 1팀으로 진행된다. '서든어택' 클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대회와 달리 이용자들이 게임 상에서 자체적으로 즐기던 게임 룰을 적극 반영하고 여성 이용자간 대결인 '레이디스 리그'를 여는 등 대중성에 초점을 맞췄다.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하는 게임하이 김대훤 이사는 "참가클랜이 지난 대회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많은 화제거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리그에 참가 신청을 한 클랜은 오는 9월17일부터 온라인 예선을 시작한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클랜은 10월1일과 2일 양일간 개최되는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10월 10일부터 방송을 통해 진행되는 결선에 진출할 수 있다. 대회에서 우승한 클랜은 1억원, 2위 4천만원, 3위 1천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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