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대표 오세호)는 현대증권(대표 최경수, 이승국)에 사내 업무 보안 강화와 유연한 업무 환경 기능을 제공하는 젠데스크탑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현대증권에 구축된 제품은 시트릭스 젠데스크탑(Citrix XenDesktop) 과 젠서버(XenServer)로 업무 시스템 내 정보가 가상화 시스템을 통해 중앙에서 집중 관리될 수 있도록 하여 총 200명의 내외부 직원들이 사내 정보 유출 없이 원활한 운영 및 시스템 개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현대증권 김명환 차장은 "중앙 데스크탑 관리를 통해 기업의 중요 정보와 데이터 유출에 대한 데스크탑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내부 직원을 비롯한 외주 개발자들 역시 외부에서도 데스크탑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세호 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 지사장은 "젠데스크탑과 젠서버 등의 가상화 솔루션은 국내 금융권에서 서비스 혁신을 위한 기본 인프라로 활용된다"면서 "IT 자원의 효율적 관리, 비용 절감, 보안 강화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금융권과 산업 부문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를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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