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애플이 전 세계 시장에서 특허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또 호주에서 갤럭시탭10.1의 출시 시기를 9월말로 다시 연기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이런 저런 소식들에 맞춰 ars technica가 삼성과 애플의 특허 분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델이 지난 29일 VM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델의 클라우드 전략 발표는 아마존이 처음 클라우드를 선보인 지 딱 5년 째 되는 주에 나온 거라고 하네요. 컴퓨터월드가 이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나머지 두 개 기사도 컴퓨터월드에 게재된 클라우드 관련 뉴스들입니다. [포스트 잡스]
스티브 잡스의 빈 자리는 굉장히 커 보입니다. 그러면 누가 이 자리를 메울 수 있을까요? 어제 어떤 매체가 실시한 아이폴에는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가 꼽혔더군요. 포천이 스티브 잡스 이후를 책임질 똑똑한 IT 경영자를 꼽아봤습니다. [스마트폰]
오는 2016년이면 스마트폰 97%에 터치스크린 기술이 채용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EE타임스가 ABI 리서치 자료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삼성] HP가 웹OS를 매각할 경우 삼성이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꼽히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보도했습니다.
[애플] 애플 관련 소식 몇 가지. 기가옴에 따르면 애플이 다음 분기에 아이폰 2천200만대 가량을 판매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 중 대부분은 아이폰4라네요. 허핑턴포스트는 애플이 LCD TV 테스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구요. 테크크런치는 아이폰5 관련 루머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매셔블은 잡스 시대 10대 광고 영상을 게재했구요. 재미있는 건 All Things Digital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그냥 사진 한 컷입니다. 잡스의 일정표인데요. 애플 CEO 사임 발표한 바로 다음날 일정표인 듯 합니다. 저걸 어떻게 찍었을까요? 엄청난 취재원 관리 기술에 그저 감탄을 금치 못할 뿐. [MS] MS가 윈도8용 익스플로러 레이아웃을 상세하게 공개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씨넷이 전해주고 있습니다. [MS vs 애플]
MS가 윈도8용 익스플로러를 블로그에 공개하자 비즈니스인사이더가 "MS와 애플은 참 많이도 다르구나"란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비교 잣대가 참 재밌네요. [징가] 징가가 IPO를 연기하기로 했답니다. 징가 아시죠? 페이스북용 게임. 이 소식은 뉴욕포스트 특종인가 봅니다. 사실 징가가 IPO를 연기할 것이란 건 누구나 짐작 가능했던 내용이지요. 이럴 땐 누가 먼저 팩트를 확인하느냐에 따라 '특종'이 되는 거지요. 그걸 뉴욕포스트가 제일 먼저 했나 봅니다. 허핑턴포스트는 이런 뉴욕포스트의 특종을 존중해서, 인용보도+링크를 걸어줬네요. 늘 말씀드리지만, 이런 관행은 우리 언론계도 좀 본받아야 할텐데. 이것도 일종의 '특종 품앗이'인데. ㅠㅠ [아마존] 현재 태블릿 시장은 사실상 아이패드가 완전 장악하고 있지요. 이런 아이패드 천하를 뒤흔들 대항마로 우선적으로 꼽히는 게 아마존입니다. 올싱즈디지털, 뉴스팩터 등이 아마존이 올 연말까지 태블릿을 꽤 많이 팔 것 같다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폭스뉴스, 포브스 등은 아마존이 강력한 아이패드 대항마가 될 것이란 기사를 실었구요. [구글] 기가옴은 구글 TV 관련 기사를 실었네요. 언제 시간나면 애플과 구글의 TV 전략을 한번 비교 분석해봐야겠습니다. 뭐가 다른지, 궁극적으로 어떤 전략을 지향하고 있는 지, 등등. 비즈니스인사이더 기사는 상당히 까칠하네요.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모토로라엔 구글 같으면 절대 채용하지 않았을 유형의 인력들이 굉장히 많다는 겁니다. 구글과 모토로라의 합방(합병을 잘못 쓴 것 아닙니다요.)이 결코 원활치 못할 것이란 얘깁니다.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소셜 쇼핑 사업을 접었다는 뉴스는 어제 전해드렸죠? 포브스가 그 이유를 물고 늘어졌네요? 시장 성숙 때문? 이라 물음표와 함께요. [시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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