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미국 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사업자인 넷플릭스가 브라질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넷플릭스는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서비스 지역을 미국에서 벗어나 라틴아메리카지역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넷플릭스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연안 등을 포함한 43개국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7일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에 서비스를 개통하고, 금주내로 볼리비아와 칠레, 콜롬비아, 에콰아도르, 페루, 베네주엘라,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안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브라질 넷플릭스 서비스는 월 9달러에 제공되며, 첫달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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