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0월 말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운영체제(OS)인 망고 기반의 스마트폰 '옴니아W'를 출시한다고 C넷과 마켓워치 등 외신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옴니아W는 망고 소프트웨어 기반이며 3.7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와 1.4Ghz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부터 제품 출시를 시작해 출시 지역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윈도-바다로 이어지는 멀티OS 전략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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